[상주] 모서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5.26 12:11
-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농가 지원 -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25일(수) 모서면 및 도시과 직원, 모서향우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과수원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팔 골절사고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모서면 가막리 소재 포도밭(2,584㎡)에서 포도 순따기 및 유인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사고로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더운날씨에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에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하는 등 땀 흘리며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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