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초등학교(김진탁 교장)에서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3, 4일 3일간에 걸쳐 4~6학년 15명이 동아리활동으로 목공수업을 실시했다.

은척초등학교는 상주시장학회 동아리사업의 일환으로 목공동아리인 ‘똑딱공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과 및 동아리활동과 연계하여 개인작품 및 공동작품을 제작하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첫 수업인 지난 5월 29일에는 나무의 성질에 대한 이해교육과 톱과 전동 드라이브와 전동 드릴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개별로 탁자를 제작했다.

둘째수업인 6월 3일과 4일에는 학생들이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교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동작품인 흔들 그네와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평상을 제작했다.

이번 동아리활동으로 학생들은 서로 협동하여 나무를 제단하고 자르는 등 땀을 흘리며 즐거운 목공수업을 진행하면서, 목공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