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어버이은혜에 감사 행사 가져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09 12:08
북문동(동장 김영록)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각 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당, 관내 식당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열리는 행사로, 그동안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온 어르신들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3년 만에 맞이하는 어버이날이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없어 허전하고 쓸쓸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니 너무 즐겁고 좋다.”고 말했다.
김영록 북문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 마을에 어버이날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더 많이 느끼시고 우울감이 심해져 힘드셨을 텐데 오랜만에 서로 만나 웃고 즐기며 다시 활기를 찾으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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