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효박스 전달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04 11:27
- 가정의 달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효박스 전달하고 위로해 -
외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강인대, 공동위원장 최귀태)는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노인과 가족이 있더라도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18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효박스(초코파이, 김, 라면, 잡곡)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카네이션 화분과 효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은 코로나로 못 본 지 오랜데 매번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고 너무나 고맙다.”라고 전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소통하고 안부를 묻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풍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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