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직접 만든 반찬 어려운 이웃에 나눔 봉사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03 11:36 수정 : 2022.05.03 11:37
동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장길수, 부녀회장 정경옥)는 지난 5월 2일 서성동 마을회관에서 회원들이 모여 정성으로 반찬을 조리하여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동문동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연 3회 이상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장길수 새마을협의협회장은“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동문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반찬 나눔 봉사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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