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26 05:38:54

[상주] 낙동강 르네상스 물길관광으로 열려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02 12:26   

- 상주시,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본격 운행 -

[관광진흥과]수상투어버스2.JPG

상주시는 51일부터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낙동강 일원을 물 위에서 즐기고 주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버스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경천대, 경천섬 등 주요 관광지가 다소 떨어져 있어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4월 종합점검을 마치고 경천섬~회상나루~상주보 수상레저센터~경천대 관광지를 순환하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51일부터 오전10~ 오후550분까지 유료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고, 5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요금은 1구간은 5,000원이며 2구간 이상은 10,000원이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들이 물 위에서 낙동강의 절경을 눈으로 보고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가 상주의 대표 관광지 이동수단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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