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운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28 13:48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수)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복지서비스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류, 이불 등을 수거한 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하고 건조하여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이다.
최유수 계림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봉사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저소득 가구를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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