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재난지원금’신청부터 배달까지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4.28 13:42
-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방문 신청 서비스 제공 -
화동면(면장 김진철)에서는 지난 25일(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나 독거노인 등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재난지원금 방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주시민 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5월 6일 금요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나 독거노인 등 미신청자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으로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재난지원금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
화동면 판곡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자녀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신청하기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재난지원금을 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화동면은 4월 27일 현재까지 1,887명(97.7%)의 면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소상공인 61개소, 종교시설 7개소(100%) 등에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중이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은 생계를 위한 지원금인 만큼 사회적 약자를 포함, 단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기한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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