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EM흙공 외남 송지저수지 정화... 생태환경 회복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28 11:29
- 외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직접 만든 EM흙공 저수지 수질개선 -
외남면(면장 강인대)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박기홍, 김경순)는 27일(수) 저수지 수질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 직접 만든 EM흙공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저수지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하여, 특히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저수지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1주 이상 발효된 EM흙공을 외남면 송지저수지에 던져 오염된 저수지를 정화하고 생태환경을 회복하는 수질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오늘 던진 EM흙공이 깨끗한 송지저수지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남면에서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질개선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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