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소하천 살리기 생명운동 전개
조성윤 기자 입력 : 2022.04.27 12:18
- 화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EM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
화남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지영범, 김동화)는 26일(화) 하천 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EM흙공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야구공 크기로 반죽하여 하천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으며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정화하며 수질을 개선시킨다.
화남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 만든 EM흙공은 발효과정을 거쳐 화남면 관내 화남천 및 점마천에서 하천 정화에 사용되었다.
김동화 화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오늘 만들어 던진 EM흙공으로 하천이 정화되어 항상 맑은 물이 흐르기를 기대한다.”라며 화남면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윤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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