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EM흙공 만들기 행사 실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26 12:16
- 새마을남여지도자회, ‘하천 살리기’ 위한 흙공 던지기 -
낙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허남선, 박순점)는 4월 25일(월) 하천 정화를 위해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EM흙공은 EM발효액을 황토와 발효촉진제 등과 함께 섞어 만든 공으로, 만든 후 숙성시키면 하얀 곰팡이가 피며 발효된다.
발효된 공은 하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되며, 악취 제거, 부패 방지에도 탁월한 기능을 한다.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 만든 EM흙공은 7일간 발효과정을 거친 후 낙동면 관내 하천 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순점 낙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흙공이 장기적으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하천이 보다 쾌적하게 복원되어 깨끗한 낙동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오늘 만든 EM흙공이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낙동면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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