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26 12:06
- 수확되는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 -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지도자 회장 허남선, 부녀회장 박순점)는 지난 25일 낙동면 상촌리 유휴지(420㎡)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 나섰다.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곳에서 수확되는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어려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행사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 모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좋은 행사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고구마심기에 참여해 주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낙동면을 살맛나게 만들어가는 새마을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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