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4.21 15:00
청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권필란)는 지난 20일(수) 적십자 봉사회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세탁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청리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후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세탁된 빨랫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쌓아두기만 했던 이불 빨래가 걱정이었는데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세탁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