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4.21 12:48
모동면(면장 윤해성) 새마을 협의회(협의회장 유성학)에서는 지난 19일(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로 희망을 전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포도밭에서 비가림 시설 비닐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 농가인 정양리 농가주는 “햇볕이 강해진 날씨에 땀 흘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하여 걱정이 많았으나, 새마을 지도자분들이 한달음에 찾아와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 농사에 희망이 생겼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 살기 좋은 모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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