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13일 낙동면 행복학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낙동면 행복학습센터 업무위탁’ 협약식을 마을사랑봉사단(대표 김명순)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교육 받을 수 있는 읍면동 단위 마을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에 관한 사업의 일환인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낙동면이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2,000만 원으로 낙동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 및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마을 사랑봉사단에서는 건강 체조 교실, 생활소품교실, 서예교실 및 글쓰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확대와 더불어, 낙동주민 누구나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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