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발전협의회 회의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13 15:00
낙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신병희)는 지난 12일(화) 낙동면민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낙동 119안전센터 이전, 낙운중학교 실내체육관 신축,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낙동면의 최대 현안사업들을 논의하고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등 회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974년 건축된 건물로 건물 곳곳이 균열, 부식되어 누수문제가 발생하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민원인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면 청사 이전 신축은 오래된 낙동면민의 숙원사업으로 이번에 농촌개발과에서 추진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추진하여 낙동면생활복합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마을주민간 논쟁이 있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늘 낙동면 현안문제들을 깊이 고민해주시는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정을 이끌어가는 입장에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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