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봄맞이 보미저수지 환경정비 활동 펼쳐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4.07 11:43
화동면(면장 김진철)은 지난 4월 6일, 보미저수지일원에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부, 보미리 마을회, 오태저수지 환경지킴이, 4개 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환경정비활동으로 지난 겨울동안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무단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 약 2톤가량을 수거하였으며, 농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보미저수지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변 마을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깨끗한 화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솔선수범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부를 비롯한 여러 단체 회원 여러분 덕분에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미저수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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