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29 04:26:45

[종합] 화재 피해 울진군 동물보호센터 27마리 집단 구조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3.11 21:09   

- 동물권행동 카라, 재난 상황 소외된 동물들 구조해 입양의 기회 제공
- 포화 상태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숨통 마련, 피해 지역 동물 구호 활동 정상화 기대
- 구조된 동물들 검진 예방접종 치료 모두 완료, 11일부터 입양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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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울진군 동물보호센터 동물의 대피를 지원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지난 10일 보호소 입소 개체 27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카라는 울진 화재 발생 직후인 5일부터 반려동물, 농장 동물 등에 대한 적극적 현장 동물 구호 활동을 펼친 가운데, 먼저 이재민 200여 명이 대피한 울진체육센터에서 다치거나 동행하지 못한 동물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와 지원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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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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