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학생 전입 인구 늘어나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3.03 11:17
- 전국 학생,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기숙사로 전입 -
상주시(시장 강영석) 모동면으로 학생 전입 인구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이는 3월 2일 개교하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前중모고등학교) 기숙사에 전입하는 학생들이 서울, 목포, 구미,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의 전입이 활발한데 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일반고인 중모고를 교육부 학과재구조화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등 농업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교로 새롭게 개편된 학교이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시 소재 중·고등·대학교에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전입지원금 및 기숙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 전입지원금은 1년 이상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입학 직전 학기에 상주시로 전입한 관내 중·고등·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기숙사비의 경우 타 시군구에서 관내 학교 기숙사로 전입신고한 자를 대상으로 학기당 30만원 이내 실납부액(식비제외) 기준으로 지원되고 있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우선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인구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