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본격 운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2.15 11:26
- 안전한 근로환경, 아름다운 경관조성 -
내서면(면장 남기동)에서는 지난 14일(월)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으로, 참여자 4명에게 근무에 앞서 근무사항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자립 및 생계안정 지원을 도모하는 한편, 내서면을 관통하는 국도 25호선 연도변과 북천 제방 벚나무 구간을 아름답게 가꾸어 지역을 방문하고 통과하는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작은 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8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작업의 능률과 안전이 함께 병행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관리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내서면 공공근로에 참여한 면민들이 내 지역을 스스로 보다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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