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내 손으로 청정모서 가꾸다!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2.11 11:53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10일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해온 “클린 모서 만들기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인적이 뜸해진 지역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청정한 모서를 가꾸는 데 힘을 쏟았다.
통행차량의 상습 쓰레기 투기로 지저분했던 지기재(모서면 대포리) 일대를 면 직원 10여 명이 힘을 모아 깨끗이 청소하고, 도심지의 불법현수막과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직원들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등을 직접 처리하여 근무하는 일터를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꿈으로써 청정한 모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모서면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게 하여 마을 주민들 뿐 아니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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