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자보협, 경북대 원룸촌 환경정비 실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2.10 11:37
신흥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성님)는 지난 8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원룸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명은 경북대 상주캠퍼스 개강을 앞두고 상주를 찾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좀 더 맑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원룸촌 거리 청소와 공터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최성님 회장은 “새학기를 맞아 상주를 찾는 학생들에게 깨끗한 상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상주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북대 원룸 입주자께서도 조금 번거롭더라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원룸촌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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