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산불제로! 내서면 만들기에 총력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2.03 16:32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 대책본부를 신속히 설치함과 동시에 산불감시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제로! 내서면을 만들기 위한 발대식을 열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7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관련 주요임무와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원활한 감시활동을 위해 단말기, 방송기기 등 산불 예방장비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금년부터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취약지와 독가촌 등 산림인접(특별관리대상)가구 현황에 대한 사전조사 및 지정을 선행, 이들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있어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면민이 함께하는 산불예방 내서면을 만들어 줄 것 ”을 거듭 당부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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