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행복전달프로젝트 가동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2.01.28 11:10 수정 : 2022.01.28 11:32
- 설 명절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 속 저소득 위기가구 밑반찬 전달 -
북문동(동장 김영록)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7일 민족 고유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18가구에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가구당 1세트/50,000원)를 전달했다.
행복전달프로젝트“밑반찬이 찾아갑니다.”는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령화와 가족해체로 인해 설 명절에도 홀로 생활하며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1인 중장년가구, 다문화가구에 고독감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직접 대상가구 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대상가구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북문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밑반찬 전달을 통해 설 연휴동안의 쓸쓸함을 달래고 마음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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