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번영회,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손길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1.28 11:07
- 관내 위기가구에 생필품세트 전달 -
남원동(동장 채윤근) 번영회(회장 김태호)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세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설날을 지내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등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김태호 남원동 번영회장은 “작고 소소하지만 힘든 명절을 지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있을 때일수록 더 힘들고 소외된 가구를 생각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소외된 가구들을 위해 기부활동에 참여해 주신 우리 번영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소하지만 작은 기부활동들이 모이면 진주같은 보석이 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활동이 계속 이어져 남원동이 기부 보물 창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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