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적십자병원, 외국인 근로자에게 희망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5 03:13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19일 구미제일교회와 구미 외국인 노동자상담소를 찾아 의료소외계층에 놓여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매년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진료에는 내과, 영상의학과, 간호팀 등 전문인력 20명이 참여하여, 16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본 신체계측에서 부터 초음파 진료까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건강 안정망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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