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 소재 남상주미곡처리장(대표 이수희)에서는 25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용백)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6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수희 남상주미곡처리장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작년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남상주미곡처리장 이수희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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