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사회적기업 「상생촌」사랑의 누룽지 기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28 11:45
사회적기업 영농법인 상생촌(대표 한상철)에서 외서면행정복지센터(외서면장 안영묵)에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누룽지 50박스(1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회적기업인 상생촌은 농촌을 살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바른먹거리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써 영리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적 가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외서면 사랑의 누룽지 기탁 또한 2020년에 이어 2년째 이어져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코로나19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인 격려까지 나눔의 실천을 확대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상철 상생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생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더 알뜰히 살피고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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