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새마을협의회,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2.27 12:38
모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성학)는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에서 24일까지 이틀간 우리 면의 관내 주요 학교 및 버스 승강장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학교 주변에 내걸린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제거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한파에도 마다하고 정비에 나섰다.
유성학 회장은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현수막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관내 불법 광고물이 완전히 사라지길 바라며 합법적인 광고 공간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연말 마무리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할애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발전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바라며 함께 더 나은 모동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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