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래도씨,10년째 이어지는 사랑 나눔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2.17 13:57
- 화서면 봉촌리에 거주, 백미 800kg 기탁 -
화서면 봉촌리에 거주하는 이래도(70)씨가 지난 16일 화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80포를 기탁했다.
이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화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이래도씨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이번 쌀 기탁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모든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매년 이렇게 사랑의 백미를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그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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