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 정양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가져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2.14 16:28
-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하나되는 마을을 위한 -
상주시 모동 정양리 마을만들기사업(추진위원장 박종관) 준공식이 13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양리 어울림회관 건물 전정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행사로 개최됐다.
준공한 모동 정양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 정양리 어울림회관을 신축(면적 A=149.25㎡,45평)하였으며, 이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하나되는 발판으로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박종관 추진위원장은“본 사업을 통해 하나된 정양리 마을로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양리 마을만의 콘텐츠 및 자원을 활용한 문화공간 구성, 문화생활양성을 통해 많은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 새롭게 유입되는 귀농귀촌 이주민이 부담없이 마을 구성원에 소속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정양마을 위한 사업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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