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농약빈병 수거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14 16:03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원준, 부녀회장 박영옥)는 지난 13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용기 분리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농약용기류 무단소각·폐기로 인한 하천 및 토양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평소 가정에서의 농약용기 보관과 운송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폐농약용기 특별수거·운반 처리를 실시하였다. 이날 수거한 폐농약용기류는 1톤 트럭 3대분으로 성주 한국환경관리공단으로 일괄 운반 처리하였으며 매각대금은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박원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영옥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농약용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외서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외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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