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심회, 외서면 소외계층에 컵쌀국수 나눔 봉사 펼쳐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14 15:57
사회봉사단 지심회(회장 심영구)는 지난 13일 외서면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컵쌀국수 49박스(1,100천 원 상당)를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지심회는 2002년 2월 모든 인류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평등한 봉사실천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창립되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 나눔 봉사와 의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외 교도소 교화활동과 물품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20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심영구 회장 외 회원 4명이 외서면 관내 소외계층 총 49가구에 컵쌀국수를 전달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린 마음까지 보듬어 주시는 지심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한 외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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