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2021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12.13 12:39 수정 : 2021.12.14 00:06
- 국민포장에 홍순용 경북도협의회 부회장 영예 -
- 대통령 표창에 상주협의회 김옥련씨 등 -
- 지역사회를 빛낸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149명 표창 수여 -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접종을 완료한 350여명의 바르게살기회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 결산하고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49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에는 홍순용 경북도협의회 부회장, 대통령 표창은 상주협의회 김옥련씨, 김천협의회 이숙희씨, 국무총리 표창은 성주협의회 박인옥씨, 안동협의회 권광령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20명, 도지사 표창 27명이 수상하였고, 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상으로 바르게살기 금장 24명, 중앙협의회장 표창 50명, 도협의회장 표창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기동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먼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하나로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1989년 3월 창립 이래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 30여 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올 해에는 성금 전달, 헌혈 캠페인, 김장 나눔 행사,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개최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