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영주)는 21일 아이쿱생협 3층 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회계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7년부터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들의 회계업무 전문성 강화 및 업무 과정 중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고, 투명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서울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유영덕 관장을 초빙하여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규칙의 법적근거, 예산·결산·후원금 관리, 감사 및 지도점검 지적사항 등 실무중심의 회계교육을 진행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정영주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4개 주제로 한 사회복지학당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건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서 사회복지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재정 부정수급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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