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추진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07 11:10
북문동(동장 송주수)과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한성진)는 지난 12월 6일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산동 및 남적동 지역 하천변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 정화 활동은 하천의 수량이 적은 동절기에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했다.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 한성진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상주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동절기에는 소량의 오염 물질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하천 쓰레기를 예방 및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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