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소외계층에 방한용품 지급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06 00:12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는 지난 12월 3일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대비해 준비한 이불세트와 전기장판 등 겨울철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남원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사례관리 신규 대상자 7가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가구에 방한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였다.
이불세트와 전기장판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에는 기름 값이 많이 들어 보일러도 자주 틀지 못하고 추위를 어떻게 대비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이번 지원 대상자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들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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