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바살기위, 어려운 이웃에 LED 전등 교체 봉사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30 17:58
중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안태용)는 30일 중동면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구형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10명은 사전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이행하여 시행하였으며,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8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되거나 고장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직접 교체해 주었다.
2015년 하반기부터 추진되고 있는 중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시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태용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은 “작은 봉사와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실ㆍ질서ㆍ화합의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코로나19로 다른 해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동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나가자.” 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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