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오염행위 계도활동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30 17:47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안내 활동 전개 -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11월 29일(월) 오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석봉)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역 등 면소재지에서 환경오염행위 계도활동에 나섰다.
자연보호협의회는 그동안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예방 활동, 불법 투기 폐기물 우려지역 점검, 축산시설 가축분뇨 적정보관 여부 확인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주민 계도·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시에 대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타 재활용품에 대해서도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석봉 회장은 “이번 환경오염 계도활동을 통해 공성면에 대한 애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깨끗한 마을 지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공성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공성면도 함께 협조하여 청정 공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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