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해도)는 지난 25일 관내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후정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양촌동 새마을 공동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전날부터 절이고 다듬어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정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따뜻하고 정겨운 신흥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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