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면 적십자사봉사회,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사업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1.26 15:33
화북면 적십자사봉사회(회장 배대숙)는 지난 25일 화북면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로 이동 세탁차량을 사용해 매년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대형 빨래하기 힘들었던 이웃에게 행복한 빨래터는 쾌적함을 선물해 주고 있다.
배대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의기투합 하였으며, 깨끗하고 뽀송해진 빨래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안진하 화북면장은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적십자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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