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저소득층 등에 김장 나눔 펼쳐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5 14:47
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2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허남선, 부녀회장 박순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직접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가구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박순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낙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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