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5 14:45
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순규, 부녀회장 김현숙)는 지난 24일 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23일부터 이틀간 총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하였으며, 개별 포장된 김치는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김현숙 회장은 “김장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어르신 및 빈곤가정 청소년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이안면 만들기에 앞장서준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면서, “면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이 넘치는 이안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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