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남녀새마을회, 김장나눔으로 온정 베풀어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4 18:03
공검면(면장 박근상)은 2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신광이, 부녀회장 안숙희) 20여 명이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남녀 회원들이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200포기로 배추 절이기, 무, 파 갓등 재료를 씻고 다듬는 등 양념을 준비하여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넣고 정성스럽게 버무려 완성된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신광이ㆍ안숙희 회장은 “새마을 남ㆍ녀지도자가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아 한층 더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근상 공검면장은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