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지난 15일 상주시민운동장테니스장과 상산초등학교 체육관 외 3곳에서 2019 상주시 교직원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는 배구대회와 테니스대회를 별도로 진행하였으나 학교의 업무경감 차원에서 올해부터는 두 대회를 하나로 통합했다.

초등부의 배구경기에서는 관내 28개교 전체가 단일팀으로 출전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1부에서는 상산초등학교가 2부에서는 은척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의 테니스 경기에서는 12개 팀이 단일팀 또는 연합팀으로 구성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화북중학교와 상주여자고등학교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장광규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선생님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학생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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