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04:30:41

[상주] 동문동 쓰리엔젤스, 행사 수익금 불우이웃돕기에 선뜻 내놓아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3 13:46   

- 새마을부녀회·왕산골목회·어울림상주, ‘동문동 한마음 Festival’ 수익금 전액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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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옥), 왕산골목회(회장 김영대), 어울림상주밴드봉사단(회장 김영기)은 지난 13() 개최된 동문동 한마음 Festival’ 행사의 수익금 전액(1,562,000)23일 동문동에 기탁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개최된 동문동 한마음 Festival’은 아나바다 운동, ·특산물 판매, () 나눔 봉사, 동민노래자랑 등의 행사에 많은 동민이 참여한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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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익금 전달식에서 새마을부녀회는 먹거리장터 수익금 700,000원을, 왕산골목회는 차 나눔 봉사 수익금 591,000원을, 어울림상주 봉사단은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271,000원을 각각 기부했다. 동문동은 이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이 수익금이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협조와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그 수익금까지 흔쾌히 기부한 세 단체 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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