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지사보협체, 온기 가득한 방한복 전달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3 11:31
외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강인대, 공동위원장 최귀태)는 겨울을 대비해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5명에게 방한복(경량패딩 및 양말, 총 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들은 장애인, 독거노인으로 생계에 어려움은 물론 겨울나기도 힘든 실정이다. 협의체는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뜻에서 대상자들의 치수를 확인하고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려해 패딩을 전달했다.
최귀태 위원장은“추워지는 날씨에 전달한 패딩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대상자들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방한복을 입고 훈훈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소외되고 고립되지 않도록 지역 내 복지공동체와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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