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콩으로 두부로 이웃의 사랑전해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1.22 21:51
모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시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녀)는 지난 20일 모서면 대포리 726번지 일원의 유휴지 1,644㎡(500평)에 재배한 콩을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콩은 직접 판매하거나 두부를 만들어 판매한 뒤 새마을 단체의 기금으로 조성하고 봉사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모서면은 앞으로 새마을 단체와 함께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유휴지에 고구마, 콩,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콩 수확에 참여한 새마을 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 도움을 주고 정이 넘치는 모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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