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바살기협, 행복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2 21:46
- 직접 재배하고 담근 김장 200포기 전달 -
계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금영호)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낙상동 박희용 회원 집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낙상동의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2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계림동 맞춤형복지팀에 50박스를 기부, 이를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1박스씩 전달했다.
금영호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형편이 어려운 주위의 이웃과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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