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사랑의 김장담구기 행사 가져
강민석 기자 입력 : 2021.11.19 23:47
외서면(면장 안영묵)은 19일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원준, 부녀회장 박영옥)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서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하기 등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해 정성스레 담근 김치 150포기를 외서면 관내 저소득·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옥 외서면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서로간의 거리가 멀어진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구기 행사를 비롯해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솔선수범하는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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